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오기소 이치로)는 7월5일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 」을 통해 가정형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렉서스 꿈 더하기 장학금’의 약정식을 가졌다.

‘렉서스 꿈 더하기 장학금’은 수업료를 내지 못해 학업을 중단해야 하는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를 시작으로 학년별로 15명씩, 45명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2학기부터 매년 지급되는 학자금의 규모는 연간 1억원이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들은 1인당 연간2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는데,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 (www.beautifulfund.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30억원의 사내 재원을 마련하고 그 운영 수익으로 청소년을 돕기 위한 ‘렉서스 꿈 더하기 장학금’을 설립하였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오기소 이치로 사장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기인 청소년 기에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학생이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작은 힘이나마 그들에게 도움이 되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메가오토 원선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