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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SUV \'Cayenne\' 2001년 판매 (12/11)


포르쉬의 Wendelin Wiedeking사장은 지난 수요일 2001년도 최소한 1~2대의 신모델을 시장에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중 확실시 되는 신형SUV의 이름을 "Caynne" 즉 "매운고추"로 명명했는데 북미와 중동시장에서 대부분의 남성 고객이SUV를 탄다는 점과 치열한 SUV시장에서 포르쉬의 "매운맛"을 보여 주기위한 의도가 숨어 있다고 한다.

"Cayenne"는 2001년 2만5천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있고 북미, 남미, 중동, 아시아등 거의 모든 지역을 상대로 판매 될 것이라고 하며 주 생산기지로는 Leipzig에 제 4 또는 제5 공장을 지어 수요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포르쉬 측은 이 생산기지가 완성되는 2002년에는 연간 7만 5천대의 SUV가 생산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비밀리에 개발되고 있는 포르쉬 승용차는 빠르면 내년즈음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포르쉬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포르쉬 승용차는 수년 전부터 포철 연구소와 함께 신소재 철판을 이용한 차체 프레임 공동 개발을 실시한 바 있다.
("포르쉐"는 일본식 발음 이므로 정식 발음인 "포르쉬"로 수정하여 사용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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