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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비전 어워드 최고상 수상


한국타이어는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비전 어워드에서 ‘2004 한국타이어 연차보고서’가 자동차 및 유관사업부문 최고상인 플래티늄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04 한국타이어 연차보고서는 CEO 메시지를 비롯해 전체적인 내용구성 및 재무자료 제공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기타 표지구성, 창의성, 메시지 제공 등 전 부문에서도 9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차보고서를 심사하는 대회 중 ARC와 더불어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LACP의 비전 어워드는 매년 봄 세계 기업들의 연차보고서 중 각 부문 우수작을 뽑고 있다. 이 대회는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17개국 1,400여개 이상의 연차보고서가 출품돼 자웅을 겨뤘다. 국내 기업으로는 KTF, CJ그룹, 대한항공 연차보고서가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각 부분에서 12개 기업이 상을 받아 한국 연차보고서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국내 연차보고서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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