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휴가철 안전운전 및 비상사태 시 응급조치요령을 익힐 수 있는 ‘주부 자동차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가족 중 참가를 신청한 100여명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쌍용 인재개발원(경기도 안성 소재)에서 오는 21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펼쳐진다. ▲자동차 구조 및 정비점검관리 교육 ▲비상사태 시 응급조치요령 실습 ▲동반 자녀 대상 과학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부 자동차 교실’은 여름 휴가철 여행길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의 이상에 대한 정비점검 및 응급 조치요령을 익히고 평상 시 안전운전을 위한 기초 차관련 지식 전달을 위해 쌍용이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임직원 가족 대상 특별 교육 이벤트다.

쌍용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주부들의 동반 자녀들을 위해 ‘지문놀이’, ‘무지개가 보여요’, ‘반짝반짝 물 속 보석’ 등의 과학교실과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한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