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는 아우디 올로드콰트로 3대를 서비스 모바일로 추가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우디의 서비스 모바일은 고객이 차 운행중 예기치 못한 고장으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아우디의 고객만족 프로그램 중 하나다. 아우디는 이번에 3대의 올로드콰트로를 더함으로써 총 11대의 차로 제주 및 일부 도서, 산간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서비스카를 운용한다. 28일부터 추가 투입되는 올로트콰트로 3대는 모두 독일 본사가 생산한 서비스 모바일전용 차로 현장에서 고장차를 진단하고 정비할 수 있는 장비와 공구를 갖췄다.

아우디 서비스 모바일은 1년 365일 24시간 모든 아우디 고객이 보증수리기간과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차에 이상이 생겼을 때 아우디코리아 고객센터(080-767-2834)나 아우디 공식 딜러로 연락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도미니크 보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아우디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에만 3곳의 서비스센터를 여는 등 지속적으로 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서비스 모바일 추가 투입도 고객지향정책의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보증기간 내에 있는 차에 대해 주요 부품 보증수리, 일부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등이 포함된 애프터서비스 프로그램인 \'아우디 카서비스 플러스\'와 긴급출동, 긴급주유, 견인, 배터리 충전, 대차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모빌리티 개런티’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