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 그룹이 비용 저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북미공장에 새로운 제조공정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2007년까지 일본 메이커들과의 공장효율성에서의 갭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이 새로운 공정은 로보트를 더 많이 사용하고 한 공장에서 여러 개의 모델을 생산해 내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최근 디트로이트 메이커들이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아시아 메이커들에 의해 고안된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곧 공장에 근로자의 수를 줄이겠다는 것과도 같은 의미이다.
이는 미국 메이커들이 아시아 라이벌들에 뒤쳐져 있는 구시대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시장점유율과 수익성 등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미국 메이커들이 모델을 좀 더 빨리 출시하고 낮은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대한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새로운 공정은 우선 일리노이 Belvidere 공장에서부터 실행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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