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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비스티온, 4사분기 연속 적자


북미 최대 자동차부품회사인 델피아가 8월 8일 발표한 2005년 2사분기 최종손익에 따르면 3억 3,8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델파이는 4사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 2위 메이커인 비스티온도 이날 2사분기 결산을 발표했는데 12억 달러의 최종적자를 발표했다. 부품 업게는 3사분기 실적도 좋지 않을 것으로 보여 구조조정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델파이는 매출액의 49%를 의존하는 GM에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외 의료비 부담의 저감을 전미자동차노조(UAW : United Auto Workers)에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로버트 S. 밀러 회장은 GM, UAW와의 재건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연방파산법 11조의 적용 신청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스티온은 북미 24개 공장을 분리 독립 전 회사인 포드에 매각하는 것을 결정하고 2사분기에 평가손 9억 달러를 계상할 예정이다. 비스티온도 4사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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