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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파이더 프랑크푸르트쇼 출품




람보르기나가 프랑크푸르트쇼에 가야르도 스파이더를 출품한다. 가야르도 스파이더는 아우디와 공동개발한 리틀 람보르기니의 컨버터블 버전이다. 참고로 가야르도와 무르치에라고의 디자인을 책임자였던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는 역시 폭스바겐 자회사인 세아트의 책임 디자이너 월터 드 실바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컨셉트 S로드스터의 소량 한정생산 모델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가야르도를 베이스로 한 컨셉트 S는 지난 3월 제네바쇼를 통해 선보였던 모델. 이 한정생산 모델의 차명은 가야르도 SE로 명명된다고.
파워 플랜트는 5.0리터 V10 엔진에 6단 MT가 조합되며 최고출력은 500hp에서 522hp로 증강되었다고 한다.
이 특별 한정판은 올 가을 14만 1,000유로에 시판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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