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후지중공업은 8월 18일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차에 탑재하는 고성능 리튬이온 전지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5분만에 용량의 90%까지 충전할 수 있고 1회 충전으로 120km를 달릴 수 있다고 한다. 종래형에 비해 실용성이 대폭 증강되었다고. 자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경형 전기자동차 R1e에 탑재하는 외 국내외의 자동차 메이커에도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미쓰비시 자동차도 전기자동차를 개발중으로 하이브리드차 등 환경기술에서 뒤진 메이커는 전지의 기술과 전기자동차에 대항하는 자세를 강화하고 있다.
전지는 후지중공업이 NEC와 공동개발한 것. 종래의 전지는 충전에 수시간이 걸려지만 이번에 개발된 것은 그것을 대폭 단축한 것이다. 중량도 종래형의 절반 이하로 억제했다고. 전지는 주행거리 15만km까지 사용할 수 있어 대부분의 경우 폐차까지 전지를 교환화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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