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자동차는 마이크라(일본명 마치)의 파생 모델로서 160SR과 오픈 버전인 마이크라 C+C를 프랑크푸르트쇼에 출품한다. 선대 모델에도 오픈 버전이 있었지만 캔버스톱 사양이었다. 그에 비해 이번에 선 보이는 뉴 모델은 전동 개폐식의 메탈 톱을 채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픈 에어링의 개방감과 톱을 닫았을 때의 쿠페와 같은 정숙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하나의 독특한 점은 루프에 글래스를 채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차체의 크기는 베이스 모델보다 전고가 110mm, 전장은 90mm가 연장되었다. 즉 보디는 표준모델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개발은 독일의 코치빌더 카만과 공동으로 했다고 한다. 전동 개폐식 루프를 가진 자동차는 수납공간이 필요한만큼 캐빈이 좁아지는데 마이크라 C+C는 표준 모델보다 보디가 90mm 연장되어 있기 때문에 4명 승차분의 공간+트렁크 스페이스가 확실히 확보되어 있다. 트렁크 용량은 톱을 닫은 상태에서 457리터, 내린 상태에서는 225리터.
엔진은 1.4리터 외 160SR과 같은 엔진(110마력)을 탑재한 1.6리터 버전이 있다. 마이크라 C=C는 유럽에서는 올 11월부터 시판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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