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테스트중인 2008년형 벤츠 C클래스의 모습이 독일 자동차전문지 저먼카팬스닷컴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벤츠는 2007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뉴 C클래스를 왜건 및 카브리올레 소프트톱, 쿠페 버전으로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뉴 CLK클래스 역시 같은 플랫폼을 기본으로 제작할 전망이다.
새 차의 엔진은 직접연료분사 방식의 4기통 1.8ℓ 150~190마력을 기본으로 V6 2.5ℓ와 3.5ℓ도 나온다. 최고출력은 210~270마력 정도. 또 AMG 5.4ℓ는 경쟁모델인 아우디 RS4와 BMW M3를 겨냥해 현재의 360마력에서 400~410마력으로 출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3.0ℓ 디젤 모델 계획도 있으며, BMW i-드라이브와 비슷한 뉴 S클래스의 전자장치를 적용한다. 4매틱 상시 4륜구동 시스템 역시 갖출 예정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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