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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뉴 SC430 출시 기념 보석 프로모션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뉴 SC430을 출시하고 프랑스 보석 브랜드 쇼메와 함께 연말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보석과의 만남’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행사는 앞으로 4개월간 토요타의 전국 9개 딜러를 통해 뉴 SC430을 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쇼메의 대표 제품인 클라스원 반지를 선물하는 것. \'섬세한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갖고 있는 두 제품의 디자인 컨셉트에서 착안한 행사로 두 제품의 고객층이 비슷한 만큼 공동 마케팅으로 각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SC430은 2002년 9월 국내에 선보인 하드톱 컨버터블이다. 뉴 SC430은 헤드 램프와 그릴 등이 일부 바뀌었다.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L-피네스 패밀리룩을 적용했으며, 유럽식 스타일의 외관에 동양적인 고급 인테리어를 갖춘 게 특징이다.

V8 4.3ℓ 285마력 엔진과 새로운 자동 및 수동 겸용 6단 기어를 장착했다. 최대토크는 42.8kg·m, 최고안전시속 250km, 정지부터 시속 100km 도달시간 5.9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 차는 또 강한 차체 강성 및 렉서스 특유의 정숙성을 갖췄다. 실내에는 고급 원목 소재를 사용한 우드그레인과 천연가죽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40W 9스피커의 마크 레빈슨 오디오 시스템도 달았다. 첨단 공조장비는 바깥 공기와 관계없이 하드톱 오픈 시에도 운전자에게 쾌적함을 제공한다.

뉴 SC430의 가격은 구형보다 180만원 오른 1억840만원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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