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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005년 형 아이나비 \'프로+\' 출시




위치기반 서비스 및 텔레매틱스 전문기업인 팅크웨어가 보급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프로의 후속제품인 세로 타입의 멀티미디어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프로+를 7일 내놨다.

아이나비 프로+는 차 진행방향대로 전방도로의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세로 타입의 내비게이션전용 단말기다. 또 그 동안 각종 홈쇼핑 및 쇼핑몰을 통해 꾸준한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는 아이나비 프로에 강력한 멀티미디어 MP3, 동영상, 차계부 기능을 추가한 게 특징. 가격은 256MB가 34만9,000원, 512MB가 39만9,000원이다.

아이나비 프로+는 흡착식 거치대로 앞유리에 다는 방식이다. 내장 보조배터리를 채용했으며 3.5인치 액정 사이즈에 두께는 2.3cm로 외부 테두리 색상을 세련된 블랙&골드톤으로 구분했다. 액정도 삼성 TFT LCD를 채용해 구형보다 한 층 휘도가 밝아졌다. 자동설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도를 간단히 업그레이드 하고, CF 메모리카드를 단말기 슬롯에 장착만 하면 간편히 실행할 수 있다.

제품구성은 GPS 안테나가 내장된 단말기 본체, 차량용 전원 케이블, 차량용 흡착식 거치대, CF 메모리카드다. 특히 메모리카드 용량은 확장할 수 있으며 전국의 음식점, 공원, 여행지 및 각종 테마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프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전용 제품으로 단말기의 국산화와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단말기 성능을 내비게이션 작동에 맞도록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만큼 기존 내비게이션들과 차별화된 컨텐츠를 부각시켜 국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팅크웨어는 신상품 출시에 맞춰 ‘도전! 아이나비 골든벨을 울려라’라 이벤트를 개최한다. 단계별로 준비된 퀴즈의 정답을 모두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것. 이벤트는 홈페이지(www.inavi.co.kr)에서 실시한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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