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전국의 계열 주유소, 충전소 등 3,600여 주요 협력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명절선물을 주고 받는 건 윤리경영 차원에서 금지해야 할 일이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합리적인 수준에서 작은 선물을 보내는 건 오랜 미풍양속인 데다 최근 내수경기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 선물을 증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추석 선물로는 고추가루, 돌김세트, 대멸치, 발아현미, 자른미역 등 대부분 농수협에서 구매한 세트 당 5만원 미만의 제품들이다. 총 구입가격은 1억7,000만원 상당이다.
GS칼텍스는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을 돕기 위해 2000년부터 농수협 등과 제휴를 맺고 우리 농수산물을 협력업체에게 증정하는 한편 계열 주유소 편의점인 조이마트를 통한 판매활로 개척 노력을 꾸준히 펼쳐 왔다. 그 동안 GS칼텍스가 구매한 농수협 제품은 이번 구매를 포함해 약 6억원에 이른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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