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는 서울 태평로 본사 9층 강당에서 전국의 설계사 대리점을 대상으로 역할연기(role-playing) 경연대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전국 지점별 자체 경연대회를 통과한 16개 팀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어느 팀이 고객과의 \'접점상황\'을 진솔하고 생동감있게 연기하느냐에 따라 점수를 매겨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팀 당 2~3명이 참가해 신동아화재의 통합보험 상품인 카네이션하나로보험 판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15분 내로 연기한 경연대회에서는 부산지점 부산SFC영업소팀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하고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상품을 사는 고객 입장이 돼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 지 알아보는 \'역지사지\'의 과정을 통해 고객 접점에서의 판매요령과 노하우를 터득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경제가 어렵고 불황이 지속될수록 소비자 마음을 끌기 위한 보험사들의 이 같은 노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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