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내비게이션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미오의 2005년 상반기 세계 판매율 1위 달성 및 추석 명절을 맞아 미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마티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5일간 진행되는 ‘미오 No.1 대축제’는 미오 136, 138, 268, 168rs, 169 제품을 사는 고객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마티즈(1명), 캐논 디지털카메라(6명), 주유상품권 3만원권(100명), 불스원 차량용품세트(300명), 쇼핑몰 1만원 상품권(593명) 등 총 1,000명에게 당첨기회를 준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구입한 미오 제품의 박스 안에 있는 쿠폰번호를 미오 홈페이지(www. mymio.co.kr)에 입력한 후 게임에 참여함으로써 당첨 여부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매주 화요일 미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경품은 행사마감 후 7일 이내에 일괄 배송할 예정이다.

이 회사 조병상 상무는 “차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 및 여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9월부터 내비게이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상반기 180만대 매출실적을 올리며 세계적으로 내비게이션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미오는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와 업그레이드된 컨텐츠,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출시된 미오 268, 169는 고감도 GPS 수신기능 강화, 고용량 배터리 내장, 기존의 MP3·동영상 기능 보강을 이룬 제품으로 PDA 기능ㄷ도 갖추고 있다. 1G SD 메모리를 채택한 미오 268, 169의 가격은 각각 54만9,000원, 64만9,000원이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