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세계의 여러 기록들은 물론 유럽 메이커들이 주도를 하고 있다. 단일 차종으로 2,000만대 이상 생산한 폭스바겐 비틀을 비롯해 29년동안 1,100만대를 생산한 포드 피에스타, 그리고 같은 기간에 2,200만대를 생산한 폭스바겐 골프 등이 그것이다. 그런데 모델체인지를 기준으로 계산한 세대수에서는 일본의 혼다 시빅이 8세대, 토요타의 카롤라가 9세대로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 시빅은 1972년 처음 선보인 이래 1979년, 1983년, 1987년, 1991년, 1995년, 2001년, 그리고 이번에 선보인 모델까지 8세대에 이르고 있다.
이에 비해 토요타 카롤라는 1966년을 시작으로 1970년, 1974년, 1979년, 1983년, 1987년, 1991년, 1997년, 그리고 2001년까지 9세대에 이르고 있다.
참고로 독일 메이커들은 평균 모델체인지 주기가 10년에서 12년에 달하던 것이 최근에는 6~7년 정도로 짧아졌고 그에 비해 3~4년마다 새 모델을 내놓던 일본 메이커들은 차종에 따라 약간 길어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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