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차 그룹은 사장단에 대한 일부 인사를 20일 실시했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한규환 현대모비스 사장을 부회장으로, 정석수 파워텍사장을 현대모비스 사장으로, 전천수 현대자동차 사장을 파워텍 부회장으로, 서정현 파워텍 부사장을 사장으로, 현대자동차 윤여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및 전보 발령하고, 현대모비스 박정인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사장단 인사를 실시하였다.
신임 현대모비스 한규환 부회장은 1983년 현대모비스의 전신인 현대정공으로 입사하여 기초기술 및 설계부문 연구에 25년간 근무하면서 특히 자동차 전장제어 및 시스템 연구에 독보적 경지를 확보한 인물이다.
한규환 신임 부회장은 국내에서 불모지나 다름없는 자동차 부품관련 기초연구에 선구자적인 입지를 확보하였다는 평가를 받아와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현대기아차의 품질경쟁력 부문에서 핵심요소인 부품경쟁력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킬 가장 탁월한 기량을 지닌 적임자라는 평이다.
또한 현대파워텍 부회장으로는 현대자동차 전천수 사장을 선임하였으며, 현대모비스 사장 후임으로는 정석수 현대파워텍 사장을, 현대파워텍 사장 후임으로는 서정현 부사장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 후임으로는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및 전보 발령하였다. 현대모비스 박정인 회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고문으로 위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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