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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빅3, 8월 해외 생산 급증

2005-09-28 10:59:09 조회수 394ㅣ댓글 0

일본 자동차 3사는 8월의 일본 내 생산 및 판매 수출, 해외생산 실적을 발표했다. 토요타자동차, 닛산자동차, 혼다 등 빅3의 일본 내 생산은 각각 9.7%, 3.2%, 2.6%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내 생산이 하락한 원인은 해외에서의 현지 생산화, 수요지에서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전략을 추구한 결과. 예를 들어 토요타의 해외생산은 같은 기간 31.65 증가한 외 닛산은 22.7%, 혼다는 20.1%씩 각각 증가해 대조를 보여 해외로의 생산 시설 이전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다. 반면 수출은 닛산자동차가 전년 실적을 11.0% 밑돌았으며 혼다도 2.1% 감소했다. 토요타와 혼다는 일본 내 판매도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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