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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뮤지컬 통해 메세나 활동 강화.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GM DAEWOO)가 회사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업의 문화 예술 후원 활동인 ‘메세나(Mecenat)’ 활동을 강화한다.

2002년 10월 회사출범 이후 ‘마네킹’, ‘페퍼민트’, ‘미녀와 야수’, ‘왕과 나’, ‘브로드 웨이 42번가’ 등 총 11편의 뮤지컬을 협찬한 바 있는 GM DAEWOO는 내년 4월 까지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아이다’를 협찬하고 있다.

뮤지컬 ‘아이다’ 는 브로드웨이를 장악하고 있는 수많은 작품들 중 가장 현대적이며 진보적인 뮤지컬 형식을 갖추었고, 브로드웨이 무대를 공수하여 그대로 재현한 작품. 이번 무대는 옥주현, 문혜영, 이석준, 이건명 등 화려한 출연진이 관객을 압도한다.

GM DAEWOO는 이번 뮤지컬 ‘아이다’ 공연 기간중 9월 28일을 “스테이츠맨 데이”로 정해 고객 1,000여명을 초청, 뮤지컬 관람 및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뮤지컬 협찬과 관련 GM DAEWOO 닉 라일리(Nick Reilly) 사장은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기업들의 후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뮤지컬 후원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문화 욕구가 높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문화 예술계와의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아이다’ 공연은 화~금요일 오후 8시, 토/ 일요일 오후 3시, 7시 30분에 열린다.

한편, GM DAEWOO는 젊은 뮤지컬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전국대학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뮤지컬 페스티벌은 전국 21개 대학의 참가 신청을 받아 오는 10월 중순까지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을 진행할 계획. 이번 ‘대학 뮤지컬 페스티벌’ 수상팀에게는 총 1,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해외 연수의 특전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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