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토요타 후원 \'아시아 앤 더 월드\' 5차 강좌 열려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오기소 이치로)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주최하고 토요타 일본 본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앤 더 월드\' 5차 공개강좌가 29일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엔 아오키 다모츠(靑木保) 교수가 \'현대 일본의 소프트 파워 전략\'이라는 주제로 공개 강의한다. 동경대 교수를 거쳐 현재 법정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아오키 교수는 <일본문화의 변용>을 비롯한 일본문화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했으며, 최근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자문간담회인 \'일본 문화외교전략 간담회\'의 좌장을 역임하는 등 일본문화론의 대가이자 대표적인 일본 지식인이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아시아 앤 더 월드는 연 6회의 강좌를 실시하며,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세계 속의 아시아를 연구, 학술 및 지적교류를 통해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개설된 학술 강좌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재학생 및 일반인 대상 등 2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강연엔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공개 강좌로 열린다.

그동안 이 강연엔 평화연구의 국제적 권위자인 사카모토 요시카즈 동경대 명예교수, 현대일본사 전문가인 미국 하버드대의 앨버트 크레그(Albert M.Craig), 조 후지오 일본 토요타자동차 사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이 특별 강연을 한 바 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