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자동차공업회가 9월 29일 발표한 8월 일본 내 자동차 생산실적에 따르면 생산대수가 저년 동월비 0.4% 증가한 70만 1,990대로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폭의 증가였지만 2개월만에 전년 같은 달 실적을 웃돌았다. 이날 발표한 수출실적은 3.1% 증가한 36만 3,306대. 주력 승용차의 생산, 수출도 견실한 신장세를 이어갔다.
차종별 생산을 보면 승용차가 2.4% 증가한 58만 5,399대. 소형차가 2.4% 감소했으며 보통차가 3.1% 증가, 경차가 14.5% 각각 증가했다. 한편 트럭은 9.75 감소한 11만 1,495대. 2개월 연속 약 10% 생산이 줄었다.
한편 수출은 미국지역으로 7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상회했으며 증가율은 2.4%. 현지 생산이 진행 중인 아시아, 유럽지역의 감소 경향이 계속되는 한편 중근동, 중남비와 아프리카 등 신흥지역에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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