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05년 1~8월의 중국산 자동차의 생산 및 판매대수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8.23%, 10.61% 증가한 370만 200대와 364만 10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끝낸 시점에서 자동차 시장에는 작년과 같은 큰 폭의 가격 변동은 없었고 비교적 안전적인 성장을 이어갔으며 연간 전체의 자동차 생산 및 판매대수 신장률은 10
%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1~8월의 승용차 생산 및 판매대수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24%, 15.09% 증가한 249만 5,800대, 244만 9,100대. 상용차는 각각 4.3%, 2,41% 증가한 120만 4,300대, 119만 1,000대였다.
전반적으로는 휘발유 가격의 급등으로 저 배기량차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동 기간중에 브랜드별 판매 랭킹은 샤레이드가 톱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엘란트라, 뷰익 엑셀르, 싼타나, 제타 등의 순이었다.
승용차 시장에서의 주력 메이커는 상해 GM, 북경현대, 광주혼다, 상해폭스바겐, 제일기차VW, 등 5사로 변함이 없었으며 폭스바겐의 중국 내 합작회사인 상해VW과 제일기차VW은 2004년 말에 딜러에 대해 강력한 재고 소진 압력을 넣어 순조롭게 재고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6위 이하의 일기샤리, 기서기차, 동풍닛산, 신룡기차, 일기토요타도 순조로운 신장세를 보였다. 상위 10사의 누계 판매대수는 121만 7,100대로 승용차 판매대수는 전체 72.4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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