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수입판매업체인 한불모터스는 전북 전주 딜러로 엘엔케이모터스(대표 이한경)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엘엔케이는 완산구 중화산동 2가에 80평 규모의 임시 전시장을 마련, 206CC 및 407 HDi 등 푸조 대표차종 5대를 전시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엘엔케이는 내년 2월 완산구 서신동에 푸조 정식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이 쇼룸은 부지 1,500평에 250평 규모의 전시장, 퀵서비스센터, 액세서리숍 등을 갖춘 3S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 전시장은 전면유리와 오크우드 바닥 등으로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 속에 프랑스 명화 및 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불는 전주지역 딜러 선정으로 서울(강남·워커힐), 경기(인천·수원·일산·분당), 충청(대전), 경상(부산·울산·포항)에 이어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추게 됐다. 이 회사는 앞으로 광주, 창원, 대구지역 등에도 딜러를 뽑아 판매망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