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매년 11월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SEMA(Specialty Equuipment Market Association)쇼에 2006년형 모델로 엑센트 SR의 양산 사양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SR은 3도어 쿠페 모델로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쇼를 통해 컨셉트카로 선보인바 있다.
엑센트 SR은 내년 출시 예정으로 3열 시트 사양의 싼타페와 차세대 엘란트라 등과 동시에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2007년에는 미드 사이즈 SUV의 출시도 에정하고 있어 앞으로 라인업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시장에서 현대와 기아는 모두 엔트리 클래스 컴팩트카 메이커라고 하는 이미지가 강한데 특히 현대는 럭셔리에 근접한 모델들을 내놓고 있어 점차 존재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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