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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터 제체, DCX 미쓰비시와 협력 강화한다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메르세데스 벤츠 부문 CEO이자 차기 그룹 총수로 내정된 디터 제체는 10월 18일 동경국제자동차회의에 참석, 연설이 끝난 후 기자들의 질문을 통해 미쓰비시자동차와의 협력 프로젝트 추진에 의욕적인 자세를 나타냈다.
디터 제체는 미쓰비시와 소형차의 플랫폼 공유화 등 지금까지의 예를 들며 앞으로도 다양한 측면에서 협의를 추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로의 이익에 관련된 안건은 과거에도 실적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찾아나갈 것임을 피력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미쓰비시, 현대자동차와 공동 개발해 미쓰비시 신형 경차에 탑재하는 엔진에 관해 사양을 변경해 조달하는 교섭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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