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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차세대 경차, 미쓰비시 엔진 얹는다


미쓰비시와 스마트가 최근 엔진공급에 대한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저먼카팬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미쓰비시는 새로운 컨셉트 경차 i에 사용된 터보차저와 같은 타입의 엔진을 스마트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엔진은 스마트의 새 차 포투에 장착된다. 포투는 지난 98년 선보인 모델로 2007년 풀모델체인지를 앞두고 있다. 새 엔진은 미쓰비시의 일본 오카야마 미쓰시마 공장에서 생산된다.

미쓰비시와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지난 몇 년간 각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 가운데 경차 엔진은 양사에 시너지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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