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시즌 세계 모터스포츠의 최고봉 F1 그랑프리는 3월12일 바레인 그랑프리가 20년동안 개막전을 치러냈던 호주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또 곧바로 1주일 후인 3윌19일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 이어 4월2일 호주 GP가 펼쳐진다.
지난 96년부터 매년 시즌의 문을 열었던 호주 그랑프리는 내년 멜버른에서 열리는 영연방대회와 시기가 겹쳐 4월로 옮겨진 것. 지난해부터 F1 그랑프리를 치르는 바레인 그랑프리의 주최자인 M. 휘태커는 “FIA의 발표로 바레인의 모터스포츠팬들은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개막전은 새 팀과 드라이버, 스폰서, 엔진의 변화, 규정 등이 바뀌기 때문에 세계 미디어로부터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정이 변경된 곳은 호주뿐 아니라 영국 GP도 6월11일 개최한다. 이 후 캐나다와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다. 올해처럼 일본과 중국의 2연전에 이어 브라질 GP는 계약이 연장되는 걸 전제로 10월22일 최종전을 치른다.
<2006년 그랑프리 캘린더>
라운드 일정 개최국
1 3월 12일 바레인 GP
2 3월 19일 말레이시아 GP
3 4월 2일 호주 GP
4 4월 23일 산마리노 GP
5 5월 7일 유럽 GP
6 5월 14일 스페인 GP
7 5월 28일 모나코 GP
8 6월 11일 영국 GP
9 6월 25일 캐나다 GP
10 7월 2일 미국 GP
11 7월 16일 프랑스 GP
12 7월 30일 독일 GP
13 8월 6일 헝가리 GP
14 8월 27일 터키 GP
15 9월 10일 이탈리아 GP
16 9월 17일 벨기에 GP
17 10월 1일 일본 GP
18 10월 8일 중국 GP
19 10월 22일 브라질 GP(계약 승인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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