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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예선 방식 바뀌고 타이어도 교환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F1위원회에서 내년 시즌 규정을 논의한 결과 예선방식이 변경되고 타이어 교환도 부활했다.

FIA에 따르면 예선은 녹다운 방식과 예선 결선 1세트의 타이어만을 사용하도록 한 올해의 규정에 메스를 가했다. 녹다운 방식의 예선은 60분의 세션을 각 20분동안 3세션으로 나눈 후 하위 그리드를 결정하는 것. 즉 최초의 15분(코스인과 코스아웃을 제외한 시간)간 속도가 늦은 5대는 차례대로 5번째까지의 그리드에 정렬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 늦은 5대가 다시 맨 뒤에서 10위까지의 출발순서를 정한다. 이후 마지막 세션에 참가한 경주차들이 경쟁을 펼쳐 상위 그리드에 서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최종 세션에 올라 온 10대의 머신은 좋은 위치에서의 출발순서를 잡기 위해 타임 어택을 강화할 것으로 보여 레이스의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새 예선방식에 대해서는 전원일치로 찬성했으나 타이어 부활에는 반대 의견도 있어 결국 다수결로 정했다.

한편, 그 동안 논의돼 왔던 슬릭 타이어의 부활이나 타이어 공급사를 1개로 축소하려는 움직임은 2007년 이후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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