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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GM대우 완전 자회사화


미국 GM의 아시아 태평양 부문 사장인 트로이 클라크(Troy Clark)는 11월 3일 일본 동경에서 일본 경제신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산하의 GM 대우자동차에 관해 그룹인 스즈키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일부를 인수해 자회사화했다고 밝혔다. 클라크 사장은 GM대우는 시보레 브랜드차의 중요한 생산 거점이라며 앞으로 더운 긴밀한 관계 구축이 필요한 것이 인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GM 대우는 경영난에 빠진 대우자동차에 수혈해 2002년 1월 발족했으며 올 봄 시점에서의 출자 비율은 GM이 48.6%, 스즈키가 10%였다. 지난 7월 스즈키로부터 1.5%의 지분을 인수해 GM의 출자 비율이 50.1%로 높아져 완전한 자회사가 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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