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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넷, 품질경영 본격화


현대오토넷(대표 이일장)은 25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우수 개선사례 발표 및 우수 추진자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 성공적으로 완료한 8개의 6시그마 프로젝트와 2개의 개선 프로젝트가 선정, 발표됐다. 현대오토넷은 작년과 올해 개선활동을 통해 32억원 상당의 원가절감효과를 거뒀다. 또 첫 번째 사내 품질명장으로 선정된 민종배 기장(생산팀)을 비롯한 개선활동 우수 추진자 7명과 우수 파트에 대해 포상했다.

이 회사 이일장 대표는 “개선활동은 회사의 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매우 중요한 경영활동”이라며 “본텍과 합병을 통해 매출 1조원 달성을 앞당기는 등 외형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선활동을 통한 회사의 질적인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품질본부를 신설한 현대오토넷은 개선활동의 전사적인 확산과 품질상황실 등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대비 품질비용을 올해보다 30% 이상 절감한다는 목표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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