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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1월 판매 9.5% 증가 메르세데스와 격차 벌려


BMW의 뉴 3시리즈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11월 판매가 9.5%나 증가하면서 숙명의 라이벌인 메르세데스 승용차 그룹과의 격차를 더 벌였다.
11월 BMW의 판매대수는 11만 4,044대로 BMW 브랜드의 판매는 10.4% 증가한 9만 8,788대, 미니는 3.7% 증가한 1만 5,171대, 롤스로이스는 6.3% 증가한 85대를 판매했다.
BMW의 세일즈 및 마케팅 책임자인 미하엘 가날(Michael Ganal)은 이미 2005년 전체 판매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를 앞지를 것을 예상했었다고 말한다.
올 들어 11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10.8% 증가한 121만 1,177대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 그룹의 판매대수는 1.2% 증가한 109만 4,500대.
BMW브랜드의 11개월 누계 판매대수에서도 102만대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96만 1,600대보다 앞섰다. 미니 브랜드의 판매도 19만대를 기록해 13만 3천대를 판매한 스마트를 크게 앞질렀다.
한편 아우디의 판매도 8.8%나 증가한 76만 7,000대를 기록했다.
포르쉐는 7월말까지 회계연도 판매대수가 8만 8,379대, 이후 네 달동안의 판매도 8.5% 증가한 2만 5,635대를 기록했다.
포르쉐는 앞으로 파나메라 등 뉴 모델의 출시로 연간 판매를 10만대 수준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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