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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3년 동안 6개 뉴 모델 쏟아낸다.


아우디가 연간 20억 유로를 투자해 앞으로 3년 동안 적어도 6개의 뉴 모델을 출시한다. 아우디는 이를 통해 2008년이나 2009년까지 연간 판매대수 100만대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아우디는 올해 판매대수가 80만대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SUV 라인업이 없어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내년 초 첫 번째 SUV Q7 출시에 이어 고성능 스포츠카 르망 콰트로의 시판형 R8등을 내놓아 판매를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S6와 S8, TT쿠페의 모델체인지 등을 통해 연간 100만대 목표 달성을 이루겠다는 복안이다.
그렇게 되면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연간 판매대수 100만대가 넘는 세번째 프리미엄 브랜드가 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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