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쿠퍼S가 AC슈니처에 의해 레이스를 위한 컨셉트카로 개발되면서 최고출력 222마력의 힘을 갖게 됐다.
AC슈니처 엔지니어들은 쿠퍼S에 대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니에 대한 튜닝파츠 개발은 일반인들이 도로와 레이스 트랙에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지고 있다. 최근 AC슈니처는 쿠퍼S 컨셉트카와 또 다른 미니 모델들을 선보이면서 어느 정도 완성된 형태를 보여줬다.
AC슈니처가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레이스카 버전으로 레카로 버킷 시트와 새로운 스티어링 휠 포지션 등 인테리어에 변화를 줬으며 새로운 주행성능을 갖췄다. 여기에다 드랙슬러 모터스포츠와 합작으로 개발한 슬립 차동 디퍼렌셜은 트랙션과 스티어링 성능을 높여주고 레이싱 서스펜션을 적용, 쿠퍼S를 다이내믹한 차로 바꿔놨다.

AC슈니처는 최고출력이 170마력이었던 기존 쿠퍼S에 베이직 파워 부스트를 기본적으로 달았다. 이 제품은 차에 적용된 슈퍼차저 압축비와 컨트롤 유닛 프로그램을 조율한 것. 이를 통해 1.6ℓ 슈퍼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222마력/7,200rpm까지 향상됐고 0→100km/h 가속성능은 6.8초, 최고속도는 245km/h까지 가능해졌다. 높아진 성능에 맞출 수 있도록 쿠퍼S 컨셉트카에는 높은 제동성능을 갖춘 4피스톤 캘리퍼를 장착했으며 스트럿 바와 다양한 에어로 다이내믹 파츠, 경량 휠 등을 세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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