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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로체, 경매 판매 통해『사랑의 도시락 캠페인』후원


기아자동차㈜가 로체 경매를 통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는 행사에 후원을 나섰다.

기아차는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젼’ 주관로 열리고 있는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신차 로체 1대를 인터넷 전문 경매 싸이트인 옥션(auction.co.kr)에 경매 물품으로 내 놓았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차가 이번에 내 놓은 로체는 LX 2.0 기본형 모델(판매가 1,583만원)로 17일부터 26일까지 경매가격 1,000원부터 시작된다.

경매가 완료된 뒤 얻은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에 전달되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로체 경매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옥션 홈페이지 초기화면 하단에 위치한 ‘사랑의 도시락-로체 경매 판매 이벤트’ 베너를 클릭해 원하는 가격으로 입찰하면 된다.

아울러 기아차는 26일 목동 아이스 링크에서 열리는‘사랑의 도시락 캠페인’ 모금 특집 생방송(KBS-SKY)에 이번 경매에 출품된 로체를 전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결식아동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에 작게나마 신차 로체를 통해 후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기아차는 연말연시를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불우한 이웃을 돕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9월 월드비젼과‘사랑의 도시락 캠페인’ 후원협약을 맺고 홈페이지와 광고 전단지에 캠페인을 알리는 문구를 삽입하는 등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기아차는 올해 1월 스포츠, 연예스타들이 시승한 스포티지 5대를 경매로 판매해 여기서 얻은 수익금 1천 22만원을 공익법인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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