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자동차공업회는 12월 27일, 1996년부터 2005년 11월까지 토요타자동차와 스즈키 등 일본 내 자동차 메이커 9사가 생산한 승용차 등 일부 차량에 석면을 재료로 한 부품을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합계 약 164만대를 상회하는데 비산할 우려와 인체에의 영향은 없기 때문에 부품의 회수 및 교환은 하지 않는다고.
일본자동차공업회는 1996년 10월 협회 산하 메이커들이 일본내수용으로 생산하는 자동차의 부품에 석면의 완전 사용중단이 완료되었다고 공표했었다. 하지만 올 10월 닛산자동차가 공표한 후에도 석면을 재료로 한 부품을 사용한 것이 밝혀져 각사에 재 점검과 보고를 요구했었다. 이 협회는 제조와 사용 금지의 제품은 아니지만 사용되고 있는 것은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표명했다.
문제의 부품은 패킹 등 석면이 삽입된 수지제의 3종류로 다수의 일본 내 부품 메이커들이 제고한 것이라고 한다. 금속 파이프의 이음매 등에 사용되어 자동차 한대 당 한 개에서 수개가 사용되었다고. 석면은 부품에 삽입되는 외 마모하지 않는 부분에 사용되기 때문에 비산할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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