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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미국 공장 예상보다 더 크게 짓는다.


미국시장에서 판매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아자동차의 미국 현지 공장의 당초 예상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미시시피를 비롯한 미국 내 여러곳을 대상으로 부지를 물색 중인 기아자동차는 당초 1,500명 정도의 인원을 고용하는 규모를 예상했었으나 지금은 2,000명 이상으로 계획하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생산규모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기아자동차는 2010년까지 미국 시장의 판매를 연간 50만대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올해의 판매는 11월까지 25만 7,084대. 작년 같은 기간은 24만 9,947대였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가을까지만해도 미시시피 메리디안 지역이 공장건설 입지로서 좋다는 의향을 표명했었으나 인구가 너무 적어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새로운 곳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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