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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일본에서 럭셔리카 전략 강화


폭스바겐이 일본에서 300~600만엔 대 럭셔리카 사업을 확대한다. 2006년 전반에 신차를 집중 투입하는 외 쇼룸을 새롭게 단장해 고급감을 높인다. 폭스바겐은 일본 수입차 시장에서 수위를 지키고 있는데 골프 등 소형차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일본 사회의 고령화와 토요타자동차의 럭셔리카 브랜드 렉서스의 일본 시장 잔출 등에 따라 시장의 확대가 전망되기 때문에 럭셔리카의 판매 비율을 2~3년 후에 현재의 배인 30%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와 BMW 3시리즈의 대항 차종으로 내년 초 파사트 풀 모델체인지 버전을 출시한다. 세단과 왜건 두 차종으로 배기량은 2,000cc 모델에 더허 V6 3,000cc의 상급 그레이드도 투입한다. 판매 가격은 350~550만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1월에는 니어 럭셔리 모델로서 300만엔 전후의 제타를 출시한다. 세단 타입이 주력 모델로 젊은 층을 지향하는 골프 대신 중장년층의 수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한편 젊은 층을 향한 럭셔리 스포츠카로서 내년 봄 골프 R32로 투입한다. 배기량 3,200cc 4WD로 가격은 400만엔 전후가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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