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1월 출시할 디젤 모델 4종이 열흘만에 예약판매 150대를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볼보는 “S60 2.4D 및 D5, XC70 D5, XC90 D5 등 4종 가운데 XC90 D5의 경우 입항 물량이 이미 소진돼 출고까지 한 달 이상을 대기해야 하는 상태”라며 “이는 볼보 가솔린 모델 한 달 판매분을 약 150%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수입차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배기량 2,500cc급 스포츠 세단인 S60 D5를 동급 가솔린 모델인 S60 2.5T(6,036만원/특소세 인상 반영분)보다 최고 25.8%까지 싼 4,479만원에 내놨다. 회사측은 1월중순 공식 출시와 함께 3개 차종 동시 시승행사를 개최해 판매 호조세를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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