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이하 포드코리아)는 2006년 출시되는 중형세단
뉴 몬데오와 SUV차량인 이스케이프2.3 XLT 등 주력 모델의 공식시판 가격을 1월 1일자로 대폭 인하하여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뉴 몬데오는 리어 파킹 센서 패키지와 부가세를 포함하여 기존 모델보다 16% 저렴한 2,660만원 (500만원 인하), 이스케이프2.3 XLT 는 3,690만원에서 3,240만원으로 (450만원 인하) 시판 예정이다.

또, 작년 하반기 출시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프리미엄 대형 세단 파이브헌드레드는 2006년 자동차 특별소비세 환원 조치에 따라 3,980만원, 뉴 머스탱 쿠페는 3,800만원 그리고 컨버터블은 4,40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부가세 포함가격)


따라서 유럽에서 연간 32만대가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은 중형세단 뉴 몬데오의 가격은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고급모델인 F24와 비슷한 수준이며, 이스케이프 2.3 XLT 역시 현대자동차의 신형 산타페 4WD 모델이나, 혼다 CRV 4WD 등과 가격대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게 책정 되어, 2006년에 중형급 세단이나 SUV를 구입하려는 국산차 고객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첨부자료 참고)

이미 포드코리아는 작년 하반기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한 고급 대형세단 파이브헌드레드 의 성공적인 판매로 국산차 이용고객의 잠재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파이브헌드레드에 이어, 중형세단 뉴 몬데오, SUV 이스케이프2.3 XLT 까지 국산차 수준에 근접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라인업으로써, 국내에서 파이브헌드레드의 돌풍을 2006년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포드코리아의 정재희 대표는 “국내 소비자들이 국산차와 비교하면서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수입차를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하면서, “이들 주요 모델의 판매극대화를 통해 수입 엔트리카 시장에서 선점하는 것이 2006년도의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