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자동차공업회는 1월 2일, 2005년 프랑스 내수시장 신차 판매대수를 발표했다. 승용차와 소형 상용차를 합한 판매대수는 248만 7,943대로 전년 대비 2.75 증가한 것이다. 이 중 승용차는 2.7% 증가한 206만 7,818대.
메이커별 신차 판매대수는 푸조시트로엥 그룹이 78먼 373대로 전년 대비 1.5% 증가, 르로는 그룹 전체로 67만 4,294대로 2.1% 감소했다. 루마니아의 그룹 자회사인 다치아가 생산하는 전략 저가차 로간을 제외한 르노 브랜드에 한해서는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
수입차의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토요타가 11%, 폭스바겐이 10.6%, 닛산이 9.8%씩 각각 증가했다.
2004년에 급신장했던 현대자동차는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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