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화재와 평화방송은 가톨릭 신자들을 대상으로 기부보험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국 500만여 가톨릭 신자들이 15년간 매달 1만~2만원 정도의 보험료를 내는 조건으로 대한화재의 사랑나눔보험에 가입한 뒤 상해나 질병으로 숨질 경우 사망보험금(1계약 당 1,000만원)을 기부하고, 만기의 경우 만기환급금으로 최고 기납입보험료를 보험가입자인 가톨릭 신자에게 성지순례자금으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가톨릭 신자가 15년 만기, 월 1만원 납입조건의 기부보험에 가입할 경우 납입 보험료 원금은 총 180만원이고 만기 시 계약자에게 최고 원금인 180만원까지 만기환급금이 지급된다. 보험기간중 상해나 질병으로 숨지면 사망보험금 1,000만원 전액은 가톨릭 평화방송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게 되고, 그 시점까지 적립된 보험료는 계약자에게 돌아간다.
평화방송은 기부된 보험금으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후원, 무료 의료봉사를 위한 공익사업 후원,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가톨릭 신자는 대한화재 사랑나눔보험 고객 콜센터(1577-1224)로 연락하면 된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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