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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회장, 2006년 최대 과제는 북미 입지회복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미국 GM의 릭 왜고너 회장겸 CEO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과의 회담에서 ‘GM은 2006년 재무상황의 개선과 장기적인 성공을 실현하기 위해 북미 재건계획의 실시를 급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GM의 최우선 사항은 북미사업의 수익성과 원활한 현금 유동성을 가능한 빨리 회복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은 미국의 판매 부진으로 경영이 악화되고 가격도 급락하고 있다. 왜고너 회장은 ‘우리는 재무유동성을 강화하는 길을 심각하게 찾고 있으며 가장 명쾌한 방법은 북미자동차사업을 바로 세우고 원활한 현금 유동성을 회생시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또 ‘우리는 그 이외의 가능성도 동시 찾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외 ‘GM은 올해 북미에서는 우선 재건계획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실시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 이 계획은 GM의 사업을 급속히 개선할 수 있는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것이다. 우리는 2006년에 실적을 개선하고 2007년에는 더욱 진전시킬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GM은 앞으로 2년 사이 신형 풀 사이즈 SUV와 픽업 트럭의 투입, 크로스오버 비클의 확충, 새턴 라인업의 대폭적인 강화 등으로 단기적으로 미국 판매의 입지회복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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