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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북미지역 생산 시설 더 늘린다.


토요타자동차가 멕시코에 있는 바하 캘리포니아 공장에 3,7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픽업 트럭 타코마의 생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멕시코 티주아나 동쪽 근교에 위치한 이 공장은 2007년까지 확장이 완료되면 미국과 멕시코 시장을 위한 중력 픽업트럭을 연간 5만대 가량 생산할 수 있는 용량을 갖게 된다. 현행 용량은 3만대.
토요타측은 생산용량의 확대로 인한 인원 추가 고용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이 공장은 2004년 오픈했으며 현재 약 800명의 멕시코인들을 고용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이 외에도 타코마 트럭의 베드를 연간 20만대분 생산하고 있기도 하다.
토요타는 멕시코 유일의 이 공장을 수 차례 확장해 왔다. 이번 확장까지 토요타는 1억 7,7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세계 두 번째 자동차회사인 토요타는 여전히 빠른 속도로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1982년 이래 북미에 12개의 공장을 건설했으며 두 개의 공장이 현재 건설 중에 있다. 하나는 텍사스 산 안토니오의 풀 사이즈 픽업 트럭 공장이고 또 하나는 2008년 준공 예정인 소형 SUV 생산을 위한 카나다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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