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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월부터 5/6시리즈에 나이트비전 채용
2006-01-23 09:21:21 조회수 477ㅣ댓글 0
독일 BMW가 야간 주행시 시인성을 높여주는 나이트 비전 시스템을 2006년 3월부터 5시리즈 세단과 투어링, 6시리즈 쿠페와 카브리올레에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시장 도입시기는 아직 미정.
2005년 가을에 7시리즈에 처음으로 채용된 BMW 나이트비전은 헤드램프의 밝기로 운전자가 물체를 인식하는 것보다 앞서 온도감지 카메라가 보행자, 동물, 장해물의 존재를 감지해 그 이미지를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시해 주는 시스템이다.
원적외선 기술에 의해 동 시스템은 최대 300미터 전방까지 감지가 가능해 운전자는 시속 10km/h에서 5초 전에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야간주행의 안전성의 대폭 향상을 기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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