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카네트워크가 올들어 수도권 매장을 중심으로 토털 매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엔카는 지난 1월중순 서울 양재동 SAG(서울오토갤러리) 내에 직영 진단센터와 정비센터를 개설했다. 진단센터는 SAG 소속 매매상사들의 중고차 및 개인소유 차에 대한 진단과 수리보증 서비스는 물론 매매계약 체결, 이전등록, 원부조회, 저당해제, 세금분할, 계약서작성 등의 거래지원 서비스 역할을 맡는다. 정비센터는 수입차를 대상으로 전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엔카는 수입차 정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 왔다.
엔카는 또 기존 독립매장에서 운영하던 인천매매센터를 인천 연수매매단지로 이전, 기존 매매업무 외에 단지 활성화를 위한 매매상사 협업프로그램 및 상품을 준비중이다.
최현석 엔카 영업본부장은 “수도권 매장은 전국 온라인거래의 80%를 담당하고 있다”며 “수도권 매장에 대한 기능확충 및 재배치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