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타, 중 제일기차와 합작으로 연구개발사 설립
일본 토요타자동차는 중국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길림성에 있는 제일기차집단과 합작으로 중국에 연구개발회사를 설립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의 수요와 취향을 반영한 “중국 전용차”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개발 기능을 이관함으로써 신속하게 신차를 투입해 판매 확대로 연결하고자 하고 있다.
닛산자동차도 상해와 광주에 개발거점을 설립해 일본 메이커들의 중국 전략은 생산, 판매에서 개발체제의 정비에 의한 기술이전에로 전환하고 있는 단계에 들어서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토요타는 생산 제휴하고 있는 제일기차와 50 : 50 출자로 연내에 연구개발회사를 설립한다는 방향. 토요타의 해외개발거점은 구미, 태국 등에 이어 8번째가 된다.
플랫폼과 엔진 등의 개발은 일본, 차량 개발은 주로 해외 현지에서 하게 되는데 예를 들면 세계에서 연간 130만대를 생산하는 주력 모델 카롤라는 판매 지역에 따라 외관과 내장을 바꾸고 있다. 중국에서도 마찬가지의 분업체제를 구축한다. 종업원은 수백명 규모를 상정, 현지에 맞는 차체 디자인과 내장 등을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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