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의 명차의 하나로 여겨졌던 스포츠카 오펠 GT의 차명이 2인승 로드스터로 컴백한다. 오펠은 신형 GT를 2006 제네바쇼에 발표한다.
프론트 엔진 리어 드라이브라고 하는 레이아웃, 그에 따른 밸런스를 갖춘 전후 중량배분, 그리고 2.0리터 260마력의 ECOTEC 직접분사 터보 엔진이 신형 GT에 달리는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오펠측은 밝히고 있다. 0-100km/h 가속성능은 6초 이내. 최고속도는 230km/h 이상으리고 발표되어 있다.
직물 소프트 톱을 내리면 오픈 에어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은 초대 GT에는 없었던 것. 내려진 소프트 톱은 커버로 완전히 덮을 수 있다.
신형 GT의 디자인은 영국의 복스홀 100주년 기념으로 2003년 5월에 영국 버밍햄의 GM어드밴스드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VX라이트닝 컨셉트의 흐름을 따르고 있다.
생산은 미국의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하게 된다. 이미 생산되고 있는 폰티악 솔스티스와 새턴 스카이 등의 형제차다.
오펠은 신형 GT를 2007년 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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