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의 2월 전 세계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9%나 증가한 6만 3,500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우디는 당초 13%의 증가를 전망했으나 그보다 훨씬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올 들어 누계 판매대수는 13만 3,000대.
아우디측은 이와 같은 판매 증가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에서 A6와 A8등의 판매호조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A6의 판매는 60%, A8은 52%의 판매 증가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아우디측은 올 호 2006넌 상반기 Q7의 출시와 올로드콰트로, TT 쿠페 로드스터등의 개량에 의해 전 세계 판매가 6%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아우디는 올 해 첫 번째 SUV인 Q7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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