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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빅3, 판매망 정비 통해 내수 진작 꾀해


일본 토요타자동차는 3월 23일, 일본 내 판매망 중 토요타, 토요펫, 카롤라 등 각 점의 간판 로고(문자 디자인)을 16년만에 일신한다고 발표했다. 판매계열에 따라 취급하는 차종이 다르기 때문에 판매점에 차별화를 두어 고객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내외장도 순차적으로 리뉴얼 할 계획이라고
일본 내 자동차 수요가 증가하는 중 자동차업계에서는 판매점망을 정비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데 토요타의 계열점 강화에 이어 다른 메이커들도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현지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혼다자동차는 3월 1일 베르노, 클리오, 프리모라고 하는 3계열의 판매망을 통일해 간판을 올 가을부터 HONDA로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닛산자동차도 레드 스테이지와 블루 스테이지의 2계열로 같은 차종을 판매하는 병매체제로 이행해 판매효율화에 따른 수익 확보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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